북안동농협 박실권조합장 44표차이로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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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협 박실권조합장 44표차이로 당선 확정
  • 오경숙기자
  • 승인 2012.09.04 21: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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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최선을 다해 물러갈터...

북안동농협 조합장 선거가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안동농협 본점 유통센터와 녹전지점회의실에서 투표가 실시됐다.

    ▲ 박실권 북안동농협조합장 당선증교부

선거인 총2,574명중 무효 21표, 기권 497명, 선거인수 2,077명 중 강병도 전 조합장과 박실권 현 조합장 간 양자대결로 투표가 치뤄지면서 박실권 현 조합장이 44표차로 연임에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기호 1번 강병도 전 조합장은 제 1투표구(북후면)에 684표, 2투표구(녹전면)에 322표를 획득했으며, 기호 2번 박실권 현조합장은 제1투표구에 626표, 2투표구에 424표를 얻어 2투표구인 녹전면에서 역전됐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백정현위원장은 이날 당선된 박실권조합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축하말을 전했다.

현재 경운대학 경영학교 재학중에 있는 박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안동시지역 농협인사업무 협의회장, 경북농협수출협의회감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북안동농협은 전국 산약마의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약주산단지이다,

     
 
   ▲ 당선인 박실권북안동농협조합장, 선거관리위원회 백정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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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 2012-09-05 21:55:00
'치뤄'와 '치러'의 구별도 몬하시는 분이 편집인이시라니...쿵쿠쿠 오타라고 하기엔 너무 획수가 많다. 치뤄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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