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은 이미 얼음빙벽들이 모양을나타내
영남 지역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암산얼음축제가 2015년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3,500면이던 주차장은 겨울 휴게 논을 포함한 5,000면 이상으로 확보했고, 화장실 또한 전년도 동시 사용 인원이 18명이던 것을 38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축제장 주변 취사 금지를 통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 자연 얼음이 어는 암산은 썰매, 빙어낚시, 스케이트 등 겨울 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2014년 30만명 이상이 축제를 찾았다.
2015년 안동암산얼음축제에는 빙어낚시, 썰매타기, 스케이트, 미니컬링, 얼음조각 전시, 얼음미끄럼틀 체험 등과 함께 겨울을 테마로 한 공연단 한(寒)식구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암산얼음축제 축제장은 이미 얼음이 얼어 있으며 얼음빙벽 설치가 한창이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