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랜드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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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랜드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2.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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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겨울방학 특별행사 열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 1일까지 입장료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행사를 가진다.

   
 
행사 기간 동안 내방객에게 입장요금 2,000원 할인과 지난 특집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스탬프투어링북 및 캐릭터볼펜, 도깨비스티커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재미있고 쉽게 체험을 통해 유교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레일 경북ㆍ대구 본부와 협력하여 내년 2월 28일까지 내일로 티켓 소지자에게는 입장료 4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유교랜드는 기존 체험시설에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새롭게 변화했다.
 
외국인 관람객에게 유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비쿼터스 기반 전시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통하여 한국어와 함께 영어와 중국어로 각 전시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청년선비촌에서는 관람객의 눈앞에서 별이 쏟아지는 동시에 별자리를 계절별로 볼 수 있는 ‘별자리 체험’을 개선하여 선보이며, 중년선비촌에서는 ‘진주성 작전회의’를 통해 군사회의에 참여하는 체험과 포토존을 추가했다.

선비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노년선비촌에서는 안동의 전통풍류인 ‘선유줄불놀이’를 눈앞에서 체험 할 수 있으며, 불꽃이 줄 따라 날리며 부용대의 탄생과 허도령의 전설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상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신설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체험공간도 마련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교랜드는 할아버지․할머니, 아빠․엄마와 함께 3대가 안전한 실내에서 유교의 기본 덕목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며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으로 안성맞춤인 유교랜드에 많이들 방문해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유교에 대한 체험과 색다른 재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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