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하반기 인권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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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하반기 인권진단 실시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09.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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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인권보호 위해 노력하기로…

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는 3일 경찰서 자문변호사 및 계장급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경찰서 인권진단팀을 편성하여 인권보호를 위한 시설물인 경찰서 유치장, 진술녹화실과 경찰관과 피의자들이 직접 대면하는 경찰서 조사부서인 지능경제, 강력, 여성청소년, 교통조사계 사무실을 방문해 인권침해 환경과 경찰력 집행과정에서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 안동경찰서 인권진단팀이 경찰서내 각 시설물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 날 인권진단팀은 경찰관서 일반 수사 부서를 대상으로 찿아가는 현장중심 점검을 하면서 불필요한 시설개보수 요구 및 현장직원들을 상대로 경찰 스스로가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업무수행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경찰서는 최근 2년간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관련 진정사례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는 동기 부여를 위하여 자체 시책으로 마우스 패드 500개를 제작 소속 전 직원에게 배부하였고, 회의 및 직장훈련시 “앞으로 인권은 우리 경찰에 있어 생존의 필수 가치이므로 인권의식을 체질화하고 인권보호를 취우선시 하여야 한다”며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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