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 방문점검!
상태바
김관용 도지사,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 방문점검!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06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6일 10시, 신도시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점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 6일 오전 10시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 방문해 최대진 도청신도시본부장으로 부터 도청이전신도시의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조성공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신청사 및 도청이전신도시 조성공사를 빈틈없이 추진해 금년도 하반기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주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아파트, 통근버스, 구내식당 등 이주기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국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안동과 예천에 대해서는 ‘신도청맞이 준비위원회’를 구성 하는 등의 노력에 주목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도청 소재지 도시에 걸맞도록 질서, 친절, 청결 운동 등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지난해 12월 4일 선발대로 와 있는 신도시본부사무실에 들러 “경북의 새역사를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도청이전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전체 면적 10.966㎢를 2027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조성중에 있다. 현재 1단계 4.77㎢의 부지조성 공사는 83%읠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도청 신청사는 95%, 상수도 65%, 하수처리시설 88%, 안동방면 진입도로 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6월 대부분의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주여건은 공무원 상록아파트 644세대가 금년말 입주할 예정으로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 아이파크와 우방 아이유쉘 등 민간아파트 1,287세대는 2016년초 입주를 목표로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교육시설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개소는 금년도 9월 개교 예정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