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해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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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새해음악회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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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9일 오후 7시30분에 희망찬 을미년을 맞아 ‘2015년 새해음악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년의 새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새해 음악회는 차이코프스키와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와 주옥같은 교향악이 연주된다.

특히 안동시립합창단이 동시대를 살면서 오페라의 양대 산맥을 형성한 바그너와 베르디의 탄호이저 중 ‘장엄 하여라 음악의 전당’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과 함께 선사한다.

이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정치용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지휘자로 정격의 클래식으로부터 뮤지컬, 창작음악 등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는 음악 전분야의 명쾌한 해석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선사한다.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무대의 또 다른 주목할 연주는 모차르트 플롯 협주곡 제2번 라장조 작품 번호 314번의 협주 무대로 한여진의 플롯 선율이 웅부홀 무대를 가득 메울 것이다.

한여진은 금호영재 최연소 연주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일본 도쿄, 나고야, 히로시마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됐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웅장하고 장엄한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같은 해에 태어난 동갑내기 작곡가인 오페라의 왕 바그너의 탄호이저와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는 새해의 웅장하고 환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15 을미년 새해의 새로운 기운과 시작을 알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5 새해 음악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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