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안전문화 정착 및 하천 힐링공간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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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안전문화 정착 및 하천 힐링공간 조성에 박차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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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및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지속 추진

“예천군은 재난에 강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시키고 새로운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운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호명면 담암재해위험지구 정비 40억원, 마전천 외 14지구에 58억 5천만원을 투자하는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해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역사와 문화 및 하천환경을 고려한 복합정비사업으로 명품 하천 조성에 따른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2차 공사를 완료로 전체 공정률은 41%로 기투자 101억 3천만 원으로 예천교에서 한천교까지 자연석쌓기, 도효자마당, 잔디블럭주차장, 음악분수를 시공했으며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도효자마당의 바닥분수와 화려한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년도 4차 사업은 2월에 발주할 계획으로 예천교 하류 자연석쌓기, 약포광장과 오토캠핑장 등 휴게 친수시설, 친환경녹색주차장, 자전거도로를 완료하여 2016년 곤충엑스포 행사 개최 시 새롭게 조성된 한천 친수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제 안전은 모든 일에 앞서 기본으로 추진되어야 할 항목으로 각종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 예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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