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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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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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공모한 2014년도 HMD용 VR(가상현실)콘텐츠 제작지원 시범사업에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

   
▲ HMD용 VR(가상현실)콘텐츠 제작지원 시범사업
이번 공모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부상하고 있는 HMD용 VR콘텐츠를 선도개발하고 이를 통한 산업적 활용분야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총사업비 190백만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대표적인 유교문화의 상징인 하회마을의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것으로써,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국보 제132호)을 집필한 장소로 전해지는 곳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6일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6월 15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 결과물은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진흥원 4층에 위치한 라키비움 가상현실 체험공간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자원(역사, 인물, 스토리) 정보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제작해 전통과 디지털이 융합된 문화콘텐츠개발 및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HMD(Head Mounted Display)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표시장치
 휴대하면서 영상물을 대형화면으로 즐기거나 수술이나 진단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표시장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하회마을 옥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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