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을 시작으로 2월 말 까지 안동 물문화관(월영교 옆)에서 짚ㆍ풀 공예 무료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12월 1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월 현재 평일 반과 주말 반으로 나누어 각 정원 15명으로 수업이 진행 중이다.

안동 짚풀 공예 6차 산업화 무료 강좌는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민간단체 전통문화 유망사업’의 일환이며 사)어울누리가 공모 선정돼 지역관광 활성화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안동지역의 전통적인 짚ㆍ풀 공예를 통한 지역민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기 교육은 안동시의 짚풀민예품연구회 소속인 주진도, 황호명 선생이 강사로 2014년 12월 ~ 2월 총 4회 차 과정을 끝으로 종료되며, 이를 경제적 창출로 이끌어 내기 위한 과정도 계획 중에 있다.

이미 1기(총 7회)수업이 완료됐으며 2기와 3기 수업은 진행 중이며, 4기 수업은 2월에 있으나 문의 전화 및 방문 접수가 쇄도해 정식 등록 수강생은 대기 인원까지 모두 마감됐다.

전체 수강 인원은 마감됐으나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주최 측인 사)어울누리는 현장 1일 체험 등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