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초동 진화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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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초동 진화 골든타임 확보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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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헬기 경북 안동 재배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나영주 소장)는 27일 초대형 헬기(S-64E) 인수식을 가졌다.

   
 
산불진화용 초대형헬기의 경북지역(안동) 배치계획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에서 운용하고 있던 초대형헬기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로 배치해 봄철 산불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초대형헬기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대형산불 진화에 주력기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산불진화용 대형헬기(KA-32T)에 비해 약 3배정도의 산불진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은 산악지형이 많고, “특히 남부지방에 산불이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통계를 보면 피해면적이 증가(예년 431ha→’13년 513ha)하는 추세에 있어, 산불발생시 조기 진화와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나영주 소장은 “해마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강한 국지성 바람으로 중․대형 산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산림행정3.0에 기초한 안전비행을 최우선하여 초대형헬기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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