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다양하게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1층 3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의 문화관광상품, 탈춤축제, 고택, 특산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 및 이벤트 행사, 국제탈춤페스티벌 거리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규모 36개국 국내외 230개 기관 및 단체, 430개 부스로 8836㎡ 면적의 행사장에서 9만명이 관람하는 국제관광박람회다.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전통한옥 고택체험, 안동체험여행 등 문화관광 상품을 전략적 홍보 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의 토대를 구축함과 동시에 탈춤 따라 배우기, 하회 탈만들기, 안동문화 알리기 퀴즈 등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실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시의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마),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등과 안동만의 특색있는 음식인 헛제사밥, 간고등어 정식, 안동한우음식, 안동찜닭 등도 특색있게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관광 상품에 대하여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홍보활동도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