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싱피싱에 속은 송모씨에 금융사기를 막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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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상하게 여긴 길주농협 김민희직원은 피해자 송모씨를 통해 경찰에 신고할것을 전했으며, 지정된 계좌에 지급정질를 바로 신쳥해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었다.
농협직원 김민희氏는 “당시 피해자가 농협을 찾아와 허둥대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눈여겨보았다.”면서 “지급정지 절차 등이 빨리 되어 피해액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 인데 포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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