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순간기지 발휘로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여직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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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순간기지 발휘로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여직원’ 감사장 수여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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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싱피싱에 속은 송모씨에 금융사기를 막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2월 3일 오전 11시 30분경  농협직원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 송모씨(남 71세)는 안동 경동로 길주농협을 찾아 정기예금을 해지하고 지정된 계좌에 600만원을 이체하고 농협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의심스러워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길주농협 김민희직원은 피해자 송모씨를 통해  경찰에 신고할것을 전했으며, 지정된 계좌에 지급정질를 바로 신쳥해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었다.

농협직원 김민희氏는 “당시 피해자가 농협을 찾아와 허둥대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눈여겨보았다.”면서 “지급정지 절차 등이 빨리 되어 피해액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 인데 포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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