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설명절을 맞아 성묘객에게 임도 한시적개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조상님을 찾아뵙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시설된 국유임도 1,119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에 있는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설한 도로로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사전에 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 및 노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하여야 하며, 최근 겨울가뭄으로 산불위험이 높아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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