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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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09.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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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최고등급 선정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이 지난 8월 전국 89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현장 평가를 통해 상위 20%만 주어지는 ‘A등급’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니어클럽은 노인들에게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으로서 2009년 6월 경상북도의 지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안동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인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시니어 택배사업, 주차요금 징수사업, 콩 재배사업, 자원재활용사업 등에서 2010년 대비 28%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로 최고등급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 안동시니어클럽에서 시행 중인 주차요금 징수사업

이번 시니어클럽 기관평가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89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및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18개 평가항목으로 시니어클럽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안동시니어클럽의 자원재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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