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광복회안동지회(회장 이동일)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2월 26일 임청각에 96개의 태극기를 달았다.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며 안동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성지답게 3월 1일까지 전시민 전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통한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