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희)는 10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식전행사에서는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의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권영억 외 7인으로 구성된 색소폰공연과 향토가수 이원진의 멋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위덕대학교 교수이면서 레크리에이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순희 님의 ‘추억으로 가는 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웃음보따리 선물과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힘껏 펼칠 수 있는 여성단체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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