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안동 만들기 여성이 앞장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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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안동 만들기 여성이 앞장서요”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9.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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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희)는 10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를 가졌다.

▲ 1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식전행사에서는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의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권영억 외 7인으로 구성된 색소폰공연과 향토가수 이원진의 멋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1부 행사로 여성주간 기념식을 가졌고 2부 행사에서는 여성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위덕대학교 교수이면서 레크리에이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순희 님의 ‘추억으로 가는 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웃음보따리 선물과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힘껏 펼칠 수 있는 여성단체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여성단체회원들의 여성발전기금 사업인 한지공예품 전시와 다도예절 시연 및 시음 등이 펼쳐졌다. 또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운동과 아동·여성연대캠페인 전개를 통한 성범죄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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