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동체운동의 새 모델 제시
세계물의날에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하는 ‘도시와 농촌 잇기 내고장순례 걷기모임 2015’ 첫 행사를 3월 21일 아침, 안동댐 정상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차장에서 400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
모임을 창단한 김명호 도의원은 “지역사회공동체가 보다 인간적이고 생태적으로 복원되기 위해서는 도시민들이 자신의 모태인 농촌으로 회귀하려는 몸짓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내고장순례 걷기모임은 농촌과 농민의 삶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여 공동체문화를 재발견하려는 젊은이들의 몸부림으로써, 진정한 시민통합을 추구하는 지역사회공동체운동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혹한기 석 달을 제외한 매월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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