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함께 만드는 복지경북’실현 싱크탱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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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함께 만드는 복지경북’실현 싱크탱크 출범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3.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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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 회의, 위원회 구성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 위원회’를 열었다.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는 기관단체, 학계,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6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도정의 기본정책 수립, 장ㆍ단기 정책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보건복지여성분야의 정책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준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홍해숙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보건복지여성분과 위원들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ㆍ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춘 효율적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와 복지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펼쳐 ‘사람중심, 함께 만드는 복지경북’ 실현에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개별급여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과 세대간의 만남, 소통, 격대교육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과 ‘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 및 국민정신운동으로의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했다.

특히, ‘건강100세 시대 프로젝트’인 경북형 치매극복, 건강새마을 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생명사랑 마음돌봄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준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정책 속에서 도민 생활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하며, 노인문제와 생산인력 감소의 원인이 되는 저출산 문제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제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도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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