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숲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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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숲 만들기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4.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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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식목일 70회 기념, 나무심기 및 내나무찾기 캠페인

경상북도는 4월 1일 육군3사관학교 뒷산에서 광복 70주년과 식목일 70회를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금용백 육군3사관학교장, 산림관련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전나무, 단풍나무, 편백나무 등 2천여 본을 식재하고 나무 나누어 주기, 산불예방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도는 70년 희망이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111억 원을 투입 22개 시군 1,776ha의 면적에 경제림조성, 큰나무조림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주 소득증대 및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특용자원 조성을 위해 산지과수, 약용수, 특용수 152ha를 조성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및 산림자원 조성 확대를 위해 한계농지, 마을공한지 조림에 ha당 478만 8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유휴토지조림사업 100ha를 추진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산불예방, 재선충 방제 등 재해·재난 차단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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