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찬 안동시의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조례 발의ㆍ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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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찬 안동시의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조례 발의ㆍ상정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4.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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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사무위탁근거 마련

제169회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 임시회에서 남윤찬 의원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ㆍ상정했다.

   
남윤찬 의원
상정된 조례의 주요 골자를 보면, 안동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안정적으로 필요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바이오산업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사무위탁 근거규정을 뒀다.

또, 필요할 경우 관계공무원을 연구원으로 파견 보내 업무를 서로 공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안동시가 지원한 사업비가 적정하게 쓰였는지를 상시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업무와 회계 및 재산을 검사할 수 있는 규정을 둬 자금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안동시 송천동에 소재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04년 7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각각 50%씩 출자하여 만든 재단법인으로 이듬해 10월 개원했다.

2006년 3월부터 식품영양성분분석과 품질평가업무를 개시했으며, 2013년 11월에는 풍산에 연구원의 분원 격인 경북바이오벤쳐플라자를 설치해 사실상 안동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남윤찬 의원은 현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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