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져
경상북도는 3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2014년 사업을 결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타 시도 여성단체 교류 및 국제교류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의 소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북여성아카데미 등 2015년도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도 및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장을 소개하고, 퇴임 단체장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ㆍ군 준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회로 274천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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