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함께 즐기는 ” 학가산 온천
상태바
“ 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함께 즐기는 ” 학가산 온천
  • 오경숙기자
  • 승인 2012.09.18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 학가산온천은 ’08년 9월 개장이후부터 타 온천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문화온천'의 기치를 영업 전략으로 구사해오고 있다.

그간 각종음악회, 사진공모전, 미술대회, 삼행시 짓기 대회, 가정의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더욱 시민들과 친숙한 휴게공간으로 거듭나, 이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들이 온천을 즐기며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감성을 적셔주는 연주의 향연 속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민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2년 9월부터,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천 로비에서 열린 트럼펫 연주, 공단 음악동아리 소속인 한울타리에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지역뮤지션들을 초청 연주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호응을 같이 하는가 하며,  22일에는 지역 색소폰 계의 대가 김봉한 선생의 연주, 29일 추석 전날은 야외 데크 공연장에서 귀성객들과 함께하는 웅부 색소폰 앙상불 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1일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동지회 회원들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는 등 매주 다양한 연주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온천을 이용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젊었던 시절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입욕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또 "예술의 향기가 흐르고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문화온천' 건강과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해 갈 계획이다" 며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