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기관단체 실무자 참여 재난대응 기관별 역할분담 토의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창수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업무담당자, 예천대대, 119안전센터, 교육청 등 14개 기관단체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특히, 훈련기간 중 21일 실시되는 현장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별 훈련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업무담당자의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시킨다는 계획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업무담당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각 기관별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대형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ㆍ단체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비 민ㆍ관ㆍ군ㆍ경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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