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대 신임회장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법적인 단체로 견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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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대 신임회장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법적인 단체로 견고히 하겠다.”
  • 오경숙기자
  • 승인 2015.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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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기요양기관 협회장 이 `취임식

 경북장기요양기관 협회가 2012년 초대 노철호 회장선출로 이은 2대 오종대협회장 취임식을 23일 안동시 묵향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해 송채령여사, 김학래문화국장, 안동시의회 김은한,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김성진의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영식 협회장 및 인근 지역 각지회장과 시설장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오종대 협회장은 “본회를 탁월한 지도력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끌어 준 초대 노철호전협회장에 감사하다”며 취임사를 시작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작된지 7년차  많은 혼란과 어려움속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노인복지법을 통해 기관과 상호 협력으로 헌신과 봉사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종대협회장은 현재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대표를 맡고 있으며, 송현 성현교회 장로이다.

또한 김광림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신임협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한마음 뜻을 모아 장기요양의 미래운용에 대해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또,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결의 대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한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지역어르신들의 희망이 되며,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축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경북장기요양기관 협회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복지시설 서비스질 향상을 연구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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