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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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 오경숙기자
  • 승인 2012.09.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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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 찬)주관으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12년도 ‘한 문화 한 지킴이’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안동 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6일 ‘한 문화재 한 지킴이’활동 유공 수상식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과 문화재지킴이 활성화에 공이 큰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가 표창장과 함께 상금 3백만원 받았다.

 
이번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 수상대상자는 전국에서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 중인 개인, 단체, 학교와 협약기관 등으로 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청장 표창 21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대표는 2006년부터 안동동문화지킴이 청소년단을 결성해 청소년 대상 문화재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목조문화재 청소법을 개발하여 목조문화재 대상 지킴이 활동에 힘을 쏟았으며, 시민문화유산 해설사 교육프로그램, 60세 이상 시민문화 대학 프로그램, 대학생 문화재지킴이 교육 운영 등 문화유산 지킴이 운동 확산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안동문화지킴이 김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본존할 수 있도록 문화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시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함께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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