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과, 안동당나무총서, 마을지 발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으로 안동지역의 당나무 93개소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21집 ‘안동의 당나무’와 안동의 마을민속 제3집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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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책에는 안동지역의 93개소 당나무의 유래와 현황, 안동대학교 임재해교수의 특별논고 “당나무의 제의적 전통과 영험성에 따른 지속성”이 수록돼 있다.
세 번째 마을민속 시리즈로 발간된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은 안동시 북후면 신전마을 사람의 공동체생활을 조사ㆍ연구한 마을민속조사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399쪽 분량의 4×6배판이며 신전마을의 역사와 경관, 인구와 세대구성, 사회조직, 일생의례와 세시풍속, 신앙과 여가 생활, 구비전승의 전통, 생업활동과 의식주생활 등 신전마을의 공동체생활 전반에 걸쳐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학술총서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국ㆍ공립박물관과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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