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단위 전통장날, 어르신들의 혈관을 더 깨끗하게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지정ㆍ운영하는 ‘할매ㆍ할배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읍면단위 전통 장날에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읍면을 찾아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할매ㆍ할배 혈관 안녕하시니껴?’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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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4월 현재 19.6%)와 주요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으로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4월 9일 북후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 읍면 전통시장에서 각각 연 2회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성황리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9대 수칙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물 배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금연ㆍ절주ㆍ나트륨 줄이기 홍보, 치매선별검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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