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중만생 품종인 '영호진미'를 지난 4월 6일 파종해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5월 4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소산들에서 첫 모내기(6,700㎡)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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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진미는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량종자 공급이 어려워 주로 경남지역에서 종자를 공급받아 왔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2016부터는 고품질 종자채종 자율교환 시범포를 설치해 우량종자를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만생종 품종인 영호진미는 적기인 5월 10일 전후 모내기를 반드시 실천해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사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00㏊에서 208톤을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농가소득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5,800㏊에 대해 1모작은 6월 5일, 2모작은 6월 25일까지 모내기 시한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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