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소속 5km 로드부문... 총 6명 입상
지난 5월 9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영식) 소속 선수들이 5km 로드부문에서 총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는 일반마라톤대회와 동일하게 풀코스, 하프코스, 5km 코스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경북지장협 소속 선수들은 5km코스에 참가하였다.
경북지장협 소속 선수들은 5km(t5152부문) 1위 노병일씨를 포함하여 6명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t5152부문 1등을 한 노병일씨는 “기록 단축을 위해 달렸는데 1위를 하게돼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고, 인간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데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지장협 김영식 협회장은 “이번 휠체어마라톤 대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장애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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