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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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09.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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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은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13일간 개관 5주년 기념 ‘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국내·외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 11편을 상영할 계획이며,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12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휴관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올해 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3D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사업’에 지원한 전국 50여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도·시비 등 8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새로운 3D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또 지난 2년간 이동박물관 운영을 통해 안동지역 오지 초등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에 3D 애니메이션 ‘고창전투’를 상영하는 등 안동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3D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어른과 어린이, 안동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하고, 경북지역의 3D 영상콘텐츠의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등 산업적으로도 의미있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관련한 상세 프로그램 및 상영시간, 내용 안내 등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http://www.tcc-museum.go.kr/박물관 소식)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문의전화 054-840-651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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