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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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 展 개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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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안동공예작가들의 공예품을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전시하는 이번 “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 展이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 김완배(이매탈)
이번 행사는 안동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경쟁력을 확보토록 추진하고 있는 인문가치포럼과 더불어 공예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안동공예조합 “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 展에는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고 공예 시연(짚풀공예, 가훈, 목판, 한지, 사군자, 장승 깎기, 도자기)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예술성을 홍보한다.

또한, 대한민국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승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목공예 명장 김완배, 섬유가공 명장 최옥자,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숙련기술자 김상구를 비롯한 도자기,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작가 45명이 자신의 최고 작품을 각각 1점씩 전시한다.

이에 따라 안동공예작가들의 공예품을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선보여 시너지효과와 함께 시민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외부적으로는 안동의 공예를 알리고 작가들에게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완배(중탈)
   
▲ 김완배(초랭이탈)
   
▲ 최옥자(전통발효염색문양)
   
▲ 임방호(경(敬))
   
▲ 이희복(백자다기세트)
   
▲ 신계남(먹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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