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화 유관순 “들풀”, 보훈방송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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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화 유관순 “들풀”, 보훈방송과 MOU 체결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5.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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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 보훈방송과 업무협약

지난 27일, 영화제작사 (주)NBD와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는 대한민국보훈방송(대표 김재만)과 애국소녀 유관순 열사의 극영화 “들풀”(손영호 감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를 국가보훈 사회단체로 활약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영화감독 손영호 감독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하고, 대한민국보훈방송 김재만 대표이사를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으로 정하며, 권용훈 상임고문과 함께 여러 보훈단체들을 아우르는 국민적인 영화추진위원회로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대한민국보훈방송 김재만 대표는 설명했다.

손영호 영화감독의 지적 저작물 ‘유관순의 들풀’을 극작 대본으로 제작하는 본 작품은 걸그룹 ‘걸스 리퍼블릭’ 멤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 유관순 시대의 열혈 애국소녀로 환생해서 극일(克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한류 부흥과 통일 대한민국의 희망을 환타지 역사물로 재해석한 형식미가 독특한 대하드라마이다.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는 영화의 주 촬영지를 경북 안동과 천안 등지로 지정하고, 각 지역을 답사하며 해당 지방 정부 관계자와 협의 중이다.

“대한민국보훈방송과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는 국민영화 유관순을 제작하므로 보훈방송 프로그램과 나라사랑 보훈문화 콘텐츠에 대한 보훈방송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적 보훈과 지역별 유공자들과 관련된 콘텐츠 사업도 병행 추진하는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유관순 국민영화 손영호 감독은 밝혔다.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를 겨냥해 제작되는 ‘동양의 잔 다르크’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은 대기업 자본의 논리에 빠져 황폐해진 한국영화계의 제작 시스템 재편성과 국민영화의 시대정신을 일깨우는 감동과 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영호 감독은 동명의 시집을 지난 4월,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시 : 들풀’ 이라는 제호로 출간했고, 전국 촬영지 답사와 함께 신인 연기자 발굴 오디션을 통해 국민영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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