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대구광역시 북구(북구청장 배광식)와의 ‘인성·ㆍ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2015년 6월 3일 11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선비정신 체험 및 인성관련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공무원‧구민의 정기적 선비정신 체험, 수련참여 및 상호 지원 협력,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자료,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1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선비문화수련원으로서 2002년 개원 이 후 교원, 학생, 기업인, 공무원, 외국인, 군장병, 일반사회단체 등 다양한 대상의 큰 관심에 힘입어 지금까지 2237기에 걸쳐 17만 5천여명의 수련생이 수련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