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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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6.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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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현충일 추념식, 나라사랑쉼터 개관 등 의미있는 행사 잇달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직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3,500여명이 참여하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또한, 같은 시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와 공동으로 ‘2015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준다.

제65주년 6․25전쟁 기념일인 6월 25일에는 안동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65주년 행사’를 갖는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5주년’으로 안동지역의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자체 최초로 시청 본관 로비에 나라사랑 쉼터를 조성해 국군과 UN참전국의 희생에 감사하는 대형국기를 전시하고, 호국영웅 홍보탑과 나라사랑큰나무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안동의 호국영웅인 이일영 공군중위 흉상을 공원화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나라사랑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일깨워주어,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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