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음악분수 축제기간 중 연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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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음악분수 축제기간 중 연장 가동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9.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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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중 하루 다섯 차례 가동 예정

오는 9월28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기간에 좀 더 자주 낙동강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낙동강 음악분수

안동시는 평상시 저녁 8시에 한 번만 가동하던 낙동강 음악분수를 축제기간 중에는 주간 3회, 야간 2회 등 모두 다섯 차례로 가동시간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기간 중 음악분수는 주간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5시 세 차례 가동되고 야간에는 오후 7시와 오후 9시 두 차례 가동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마무리에 따라 잘 정비된 낙동강수변과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악분수 가동은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광안동의 새로운 명소,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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