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6월23일 담당공무원, 숲가꾸기패트롤팀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주택가 지장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현장 실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근로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가꾸기패트롤 단원(25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제공 및 병해충 피해목, 산림피해 우려가 있는 민원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5년 5월말 현재까지 9,500여본의 지장목을 처리하여 국민생활 불편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은 “이번 실연회가 숲가꾸기패트롤팀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등 생활에 피해를 주거나 위협을 주는 나무 등을 신속히 제거하고, 아울러 덩굴류, 병해충 및 재해 등에 의해 숲에서 일어나는 각종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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