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특산물 가공품 캄보디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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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특산물 가공품 캄보디아 첫 수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7.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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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수출시장개척단이 캄보디아에 시장개척 및 MOU체결의 성과

안동농특산물 가공품이 7월 1일 캄보디아로 첫 수출하게 된다.

   
 
매번 안동사과 등 신선농산물 위주로 수출되던 것이 이번 수출길에서는 안동탁촌장에서 생산한 안동쌀국수(0.4톤, 4백만원)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조공정과 위생부분 심사를 올 6월에 통과한 북안동농협의 안동마음료(4백만원)와 젤리(2톤, 10백만원) 등 농산물 가공품이 ㈜안동무역을 통해 오르게 된다.

수출하는 제품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 중심지에 조성된 안동관에서 안동농특산물을 중점적 취급 홍보․판매와 함께 상류층 소비자를 공략해 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대형유통업체인 골든글로리그룹과 럭키마트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성과는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에서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시장조사와 수출업체를 면담과 함께 안동농특산물 샘플을 현지에서 시식․시음한 결과 안동농특산물에 대한 상당한 호응이 있어 지난 4월 안동시 수출시장개척단(행정, 농협, 업체)이 캄보디아에 현지에서 대형유통업체인 골든글로리그룹과 MOU를 체결하면서 서로 간에 신뢰관계 형성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안동시에서는 수출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좁은 틈새를 공략해 캄보디아로 수출 확대는 물론, 수출업체 독려와 수출물류비 지원,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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