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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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동시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해교육사업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과 연계해 5개 면지역 6개 한글교실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냅킨아트, 천연비누, 원목 책꽂이 만들기 등 한글교육과 병행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글 위주의 교육에 편중된 한글배달교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습효과와 학습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생 100세 시대”의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 담당자는 “행복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소외지역의 문화 활동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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