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 2014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공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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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니어클럽 2014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공모 최우수상 수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7.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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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사업’우수성 인정받아

전국 제조판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선정 공모에서 안동시니어클럽의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 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우수 창업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올해 초 노인일자리 창업형 전체사업단에 대해 성과진단을 실시했으며 진단결과 우수사업단(경북 1개)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공모를 받아 심사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동시니어클럽의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 사업’은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관공서, 병원 등 일반사무실과 틈새시장인 계절학교, 지역아동센터, 안동시 퇴계학당, 학교 돌봄교실 등의 연계를 통해서 어머니 손맛으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판매수익 창출로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일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진정한 창업형 노인복지사업이다.

한편 최우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전액 국비보조로 해외 선진지를 견학할 수 있는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재현 관장은 “이번 2014년 제조판매형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상은 안동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업단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로써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사업의욕을 높이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만3,805명으로 전체 인구 16만8,242명의 20%인 안동시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 28개 사업에 1천651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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