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수질오염원 조사범위 확대 실시하라
상태바
낙동강 상류 수질오염원 조사범위 확대 실시하라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7.16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광영 시의원,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4차례 걸쳐 대책마련 강력 촉구

제17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첫 날, 손광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진행 중인 “안동댐 상류지역 유실 광물찌꺼기 처리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의 용역범위를 As(비소), Cd(카드뮴) 등의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주진교 나루터에서 도산서원까지 약10㎞ 구간을 조사대상 지역으로 포함시켜 정밀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손광영 의원
손 의원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조사결과 때문이다.

안동대학교 등 3개 기관에서 자체조사 분석한 결과, As(비소)는 부포선착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토양오염우려 기준치를 초과했고, Cd(카드뮴)는 부포선착장과 와룡면 오천3리 신촌낚시터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하천‧호소퇴적물 오염평가기준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조사는 지난 6월 18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광물찌꺼기 처리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구간(3개 구간)에서 제외된 도산서원 밑 부포선착장 등 5개 지점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으며, 시료분석기관으로 안동대학교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참가했다고 손 의원은 밝혔다.

이번 외에도, 손 의원은 이런 취지의 시정 질문과 안동댐 상류지역 오염원 정밀조사와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를 지난 2008년 제114회 임시회, 제169회 임시회 및, 제170회 임시회 때에서도 거론한 적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