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에서는 7월 24일 오전 10시30분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2015 새마을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지난 4월 새로이 읍면동새마을협의회와 시협의회 임원이 구성되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산, 강, 들판 곳곳에 버려지고 있는 고철, 파지, 폐비닐 등의 폐자원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자연환경을 지키고 근검, 절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개 읍면동협의회가 앞장을 서서, 7월 한 달을 집중기간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숨은 자원의 판매수익금은 각종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고철 등 52톤(11,522천원)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매각했으며, 이렇게 매각한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나누기, 어려운 가정 집수리 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했다.

이러한 자원의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3R 운동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분위가 확산될 것으로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