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 및 태블릿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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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 및 태블릿PC 기증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8.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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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PC, 중고노트북 재활용을 통한 보급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으로부터 사랑의 그린PC 및 태블릿 PC를 기증 받아 지역내 정보화소외계층 및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과 재정이 열악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컴퓨터 및 모바일 교육에 활용한다.

 
기증식을 지난 8월 24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 김광림 국회의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센터장 등 지역내 관계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정보 활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 수집 및 정비하여 무상 보급함으로서, 지역·계층 간 사회통합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기여한다.

또 이를 통해 국가 간 정보격차 해소지원뿐만 아니라 IT강국으로서 대외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활용 수준이 취약한 지역민들을 위하여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시범 보급함으로서, 정보화소외계층의 모바일 이용환경 조성 및 활용능력제고 등 모바일 격차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이번에 기증되어진 사랑의 그린 PC가 안동지역의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센터장은 “기증해 주신 사랑의 그린 PC가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과 지역민들이 우리들의 네트워크, 정보공유의 수단으로, 우리가 함께 꾸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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