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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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
  • 조주각기자
  • 승인 2016.0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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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해마다 열리는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6일부터 24일 9일간 얼음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행사가 5일 안전점걸 결과에 따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기온 상승에 의한 얼음 약화로 안전이 불투명 하다는 진단에 따라 도저히 축제를 개최하기 불가 판정을 내렸다.

안전 관리 기준 법령에는 정해진 기준은 없으나, 강이나 하천에서 얼음 축제를 시행하는 지역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25~30cm 정도의 얼음 두께를 권고하고 있으며, 이날 얼음두께를 측정한 결과 1차 9cm, 2차 13cm, 3차 15cm 로 두께가 다른 지역보다 미흡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안전상의 문제로 최종 축제추진위원회와, 안동시 관계자, 119구조대, 수난 구조대 등 30여명이 토론한 결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안동 암산 얼음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안동시 주민은 물론 안동시도 최대 겨울 축제로 관심을 모았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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