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및 교육청 신청사 입주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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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및 교육청 신청사 입주환영
  • 조주각기자
  • 승인 2016.0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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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도청 입주는 이달 12일부터20일까지 9일간 이삿짐을 옮기고 도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도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이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가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는 남안동 IC에서 경찰차량 선도로 이사차량3대가 빠져나와, 옥동사거리에 도착 옥동테마프라자 까지 풍물단 공연과 함께 이사차량 탑승자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안동시민들과 환영 퍼레이드로 간단한 행사를 갖는다.

신도청에 도착하면 풍물놀이와 사물놀이 선반공연, 국기게양식, 신도청 이전 입주 고유제, 액막이행사, 음식나누기 순으로 진행하면서 경북도와 안동시`예천군이 한마음으로 환영과 화합의 장을 열어간다.

안동시는 도청 이사 일정에 맞춰 범시민운동 추진위원회와 민간단체, 공무원 등으로 환영단을 꾸려 이달 22일부터 29일 중 닷새 동안 각 부서를 찾아다니며 환영에 나선다.
환영단은 매일 40명 정도로 꾸려지며 꽃바구니와 환영떡, 환영현수막,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청과 도의회를 찾아 대대적 환영의 뜻을 전한다.

안동시는 예천군과 함께 입주 및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도청민원실 안에 이동 민원실도 설치한다.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입신고를 비롯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입주민을 위한 획일적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안동, 예천간 행정 일원화를 위해 7개 분야에 걸쳐 합의를 했다.

아울러 신도시 내 교육시설도 개학에 맞춰 개원을 서두르고 있다. 유치원은 3월4일 개원할 예정이며, 풍천-풍서초등학교는 3월2일에 개교한다. 풍천중학교는 지난달 27일에 이전하여 2월15일부터 신도시에서 학생들을 맞이한다.

신도청미래사업 단장 김현승은 "경북도청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과 신도시 조성지원에 온힘을 다한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화합하며,  웅도 경북 새천년 도읍지 위상에 맞는 품격과 풍요로운 도민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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