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형 아동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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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형 아동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6.03.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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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사업 개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 사회형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지원기관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또한 전국에서 최고수준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5년 사업의 우수평가를 받고 아동들의 만족도와 사업 주관기관의 평가를 토대로 2016년 사업 선정과 함께 사업비를 받았다.

엘 시스테마로 알려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 청소년이 상호 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오케스트라 안동은 사업 5년차를 맞이해 지난 1월 강사 및 아동을 공개 채용해 2월 27일 아동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매주(월,수) 2회 교육 및 이음캠프, 정기연주회등 10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홍주표 예술감독은 “단순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매개로 ‘상호학습과 ‘협동심’등 학습자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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