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위험천만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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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위험천만한 도로
  • 조주각
  • 승인 2016.04.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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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통 6개월도 안돼 지반이 침하되고 있다.

신도청 청사 주위 도로를 위험천만하게 차량들이 달린다.

신도청 청사 입주가 2016년 2월 12일부터 진행되어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2개월 가량 되었을 뿐이지만 주위에는 벌써 부실 공사로 인해 지나다니는 사람들로부터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회마을 우회 도로 신도시 교차로에는 벌써부터 지반이 침하되어 땅꺼짐과 갈라짐 현상이 보이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표시하는 노면은 울퉁불퉁 하게 보기흉한 모습을 하고 있다.

침하된 도로높이는 약30cm가량 땅꺼짐 현상으로 인해 지나가던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한듯한 타이어 자국들을 곳곳에서 볼수 있다.  제보자 전OO씨는 "운행중에 차량이 뒤집힐뻔 했고 자칫 대형사고로 연결될뻔한 아찔한 경험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실시 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안동 신도청 청사와 주위를 견학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지만 부실공사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 공사현장은 경북도청이 발주처로써 신도시조성과에서 확인후 공사업체에 연락하여 하자보수를 하도록 지시를 하였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위험,주의 표시 또한 어떠한곳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이래저래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이고 위험에 노출된 모습이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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