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안동, 물오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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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안동, 물오른 안동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6.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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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알리고 수향(水鄕) 안동의 이미지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기성세대에 알리기 위한 ‘2016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30일 버들섬 앞 강변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낙동강 힐링로드’는 소리물길, 색채물길, 상생물길, 역사물길, 놀이물길 등 5가지의 물길마당으로 진행된다.

소리물길에서는 맑은 물만큼 빛나고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국 청소년 콘테스트’가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색채물길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제2회 전국 어린이 물길사생대회’가 오전 10시 현장 등록 후 시작된다.

상생물길에서는 오후 2시 개막 기념식과 함께 제54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에코라이프, 낙동강 두 발 행진’이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도로(5.1㎞)를 따라 걸으면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포토존과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림보, 장애물넘기,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는 소원나무 등이 설치된다.

상생물길 후에는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강변음악회 공연과 함께 기념품 증진 및 다양한 경품추첨 등 참가자들이 낙동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역사물길에서는 ‘낙동강 700리 전시관’ 전시 행사가 열리고 놀이물길에서는 물 문화를 체험하는 과학체험관과 금붕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물과 어우러진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와 낙동강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댐과 물을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인식시키고, 안동의 풍부한 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의 모습을 그려냈다.”며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 기관단체 등 많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안동시는 낙동강 둔치 강변시민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증진, 친목활동 공간으로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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