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울릉도 수해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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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울릉도 수해현장 긴급 방문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09.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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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위로 및 피해현장 확인, 신속한 응급복구 당부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9월 5일 오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 했다.

울릉도에서는 지난 28일부터 내린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두루봉 터널 등의 공공시설이 파괴되는 등 68건 44억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9. 5일 08시 울릉군 집중호우 대처상황(경상북도 제공)

헬기를 통해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울릉도에 도착한 김응규 의장 일행은 울릉군 안전건설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주민들을 격려 중이던 남진복 도의원(울릉)과 함께 사동1리 주택 매몰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사동1리 경로당을 찾아 주택 침수로 임시로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무료급식 봉사단체를 격려했다.

이어서 사동3리 가등봉 피암터널 붕괴현장과 도동리 아파트 신축공사장 절토부 유실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과 복구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김응규 의장은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면서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남진복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응급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서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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