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농협풍산김치 최고김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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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농협풍산김치 최고김치 선정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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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인과 계약재배 품질 우수

식품분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농협풍산김치를 경북최고의 김치로 선정했다.

 
서안동농협풍산김치(대표 김문호)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앙평가의 예선 평가로 7월 3일 경북도내 식품분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으로 부터 김치의 선택, 향미, 조직감, 외관 등 4개분야 품질 평가에서 경북 최고의 김치로 농협풍산김치가 선정 되어 중앙평가에 나가게 됐다.

풍산김치가공공장은 1992년 12월 설립해 세척 설비, 절임 및 양념, 위생설비등 전처리 과정을 갖추고 맛김치, 총각김치, 무말랭이김치, 깻잎김치, 고들빼기김치등을 연 8,000여톤을 생산, 18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 310톤, 10억 원의 수출로 지역 수출 효자노릇을 하기도 했다.

    ▲ 경북도내 평가위원
또한 김치의 원료인 배추, 무, 고추, 생강, 파 등을 우리지역 농업인과 계약재배 하여 원료를 사용하고 있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140여명의 일자리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하고 있다.

중앙평가의는 7월 부터 11월까지 제품과 현장 등을 평가 실시하며 전국 55개 중 7개 업체를 도별 예선에 선정해 11월에 시상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농협풍산김치가 대상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풍산김치는 2008년 농식품파원브랜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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