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만 원장은 사재를 출연해 경상북도 최초 장애인근로사업장인 나눔공동체를 설립했다. 장애인 53명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자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전국에서 2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규정해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안동시 남선면에 위치한 나눔공동체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근로사업장)로서 직원 12명이 장애인들과 함께 새싹, 콩나물, 어린잎채소를 재배 및 판매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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